사단법인 소셜워크 부설 다문화가정을 위한 더꿈의학교의 2019년 개학식이 23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이종근 만안구청장, 정옥란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교직원, 멘티 가족 및 멘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학식에서 이승경 교장은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는 이제 벽이 아니며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로 2019년 더꿈의학교에 입학한 멘티 학생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옥란 복지문화국장도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꿈을 안고, 그 꿈을 실현해 가는데 우리 시도 적극 협조하겠으며, 오늘 여러분들의 개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꿈의학교 개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귀인중과 부림중의 춤 동아리와 중학생 레퍼 등이 공연을 펼쳤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