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제로페이 모범단지 신원시장 방문…“소상공인 큰 도움될 것”

이해찬, 제로페이 모범단지 신원시장 방문…“소상공인 큰 도움될 것”

기사승인 2019-03-05 14:59:2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제로페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해찬 대표는 5일 서울 남부순환로 신원시장에 방문해 “온라인 구매가 많아져 현장에서의 구매가 자꾸 줄어들고 있고, 카드 수수료도 높아 소상공인들이 요즘 어려움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오늘 제로페이를 하는 상가를 둘러보려고 한다”면서 “지금은 시범 사업이지만 전국적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수수료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소상공인들한테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힘내서 장사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수수료가 없는 결제 서비스로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해 현재 시범사업 단계다.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중간 결제 업체의 개입이 없어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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