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6일 민관협력 보호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도시가스 검침 담당자 등 복지사각지대 최일선에 있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탄탄한 보호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퇴계원면사무소, (주)예스코 도시가스, 서부희망케어센터 등 관내 3곳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셜미디어 SNS를 활용한 상시연락체계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문희 복지지원과장은“지역 내 보호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