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전광용 보건소장,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왼쪽 세번째),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 등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흥선동 작은도서관을 의정부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흥선동 작은도서관에는 기존 도서관의 서가형에 독립된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치매에 대한 개념, 예방 및 치료 정보, 치매 관련 소설 등 30여 권의 치매관련 전문가 추천 도서와 치매관리사업 간행물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쉽게 치매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치매정보의 허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