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를 방문해 공사 직원 50명에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을 실시했다(사진).
남양주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사고영상 시청, 음주운전 처벌사례,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최근 개정된 음주운전 관련법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사례와 책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직원들 또한 남양주시민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