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도 남양주시장이 21일 진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용구 제15대 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3기 신도시 건설과 함께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완료하여 남양주시가 획기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접농협 또한 농업인들이 원하는 핵심사업에 집중해 새로운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 시장을 비롯, 박성훈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단체 및 임원, 농협 내부조직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