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응급구조사들,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미래 응급구조사들,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기사승인 2019-05-28 10:46:05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응급구조과 신입생들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과는 매년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사랑의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나의 죽음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에게 귀한 생명을 선물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올 해로 8년째다.

윤형완 응급구조과 교수는 “사랑의장기기증 희망등록은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사랑나눔 실천이며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미래의 응급구조사로서 사명을 다하는 일이다”고 의미를 새겼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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