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신규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도 얻고자 실시되고 있다.
화성시를 포함한 12개 기관 18개 과제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중앙기관 및 기초,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30개 기관이 40건을 신청했다. 화성시는 지난해에도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문제 해법마련에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