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중진공, 청년 일자리 만들기 맞손

전주비전대-중진공, 청년 일자리 만들기 맞손

기사승인 2019-06-03 18:25:18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취업연계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3일 비전대 대회의실서 열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및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지원 ▲대학생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 ▲기업맞춤형 산학협력교육 ▲기술이전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 사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중진공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했다.

비전대는 2017년 취업률 74.1%, 2018년 136개 전문대학 중 창업지수 종합순위 6위(매경대학창업지수), 2019년 2년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취업과 창업지원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에 더욱 매진할것이며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청년사관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창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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