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이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필요할 수 있는 물품들을 기증받고 이를 나눔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화수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진안동행정복지센터 로비 ‘화수분’ 나눔부스에 관내 기업, 단체, 가정의 물품(의류, 도서, 유아용품, 소가전 등)을 기증하면 진안동 맞춤형복지팀이 선별 정리한 후 판매 및 나눔으로 연말 저소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 말에는 100만원을 모금해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월 말에는 35만원이 모금됐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끝없이 보물이 나온다는 의미의 이름처럼 진짜 화수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