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규모로 총 55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9㎡ 9가구 ▶46㎡19가구 ▶59㎡ 67가구▶74㎡ 123가구 ▶84㎡ 32가구 등 총 250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일반분양은 모두 국민주택 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제2경인선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깝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석수역에는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기도 하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지상에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어린이놀이터, 어린이공원,주민운동시설 및 건강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