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수강생 작품전시·체험·장터 운영 '생활아트 展 '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수강생 작품전시(도자기, 젤네일)와 프로그램 체험(이혈, 수지압봉) 그리고 수강생이 직접 만든 창작품을 상품으로 선보이는 장터(캘리그라피, 홈패션, 데일리룩, 생활한복, 아로마공예)도 함께 운영되며, 작품 수는 총 191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생활도자기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다락원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로 시작한 창작활동이 작품으로 전시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락원장은 “앞으로도 타 시군 복지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전시·공연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군에 접목시켜 도시 못지않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락원 복지프로그램은 성인, 청소년,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全) 세대가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56강좌 85반이 상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