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의왕시 꿈드림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밖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밖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날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업 지원, 진로자립 지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