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이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나영(미술학 박사), 조성남(행정학 박사) 작가의 저자 강연회를 18, 19일 양일간 연다.
‘시각예술기획 인’ 대표로 대학에 출강하는 허나영 작가는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 모네’란 제목의 저자 강연회를 18일 오전 10-12시 시립박물관 세미나실(A동1층)에서 가진다.
또, 대전중구문화원장을 지내고 현재 ‘희망의책 대전본부’ 이사장 및 ‘대전시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조성남 작가는 ‘대전원도심 이야기, 선화동-은행동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19일 오전 10-12시 시립박물관 세미나실 (A동1층).
시립박물관의 ‘북 콘서트, 역사&예술기행’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2인의 저자 강연회는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대전원도심에 숨겨진 애환 등을 새롭게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참석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 선착순 접수.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