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에 출연한 LPG 한영, 연오, 윤아가 재회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LPG 1기 한영, 연오,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한영은 ‘캉캉’ 무대에 대해 “2008년도에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처음이다”라며 “2년 만의 무대”라며 감격해 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오르기 전에 우리끼리 울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며 "다시는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영과 비롯한 연오, 윤아는 모두 울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유재석은 87불을 기록한 이들에게 “우리나라 최초 트로트 걸그룹이다”고 소개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