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고택은 2020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추사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 장소인 추사체험관은 추사고택 앞에 위치해 있고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사체쓰기, 세한도그리기, 난초그리기, 종이접기, 탁본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및 추사고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사고택에 방문하거나 전화(041-339-82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추사체험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학문과 예술정신을 후학들에게 계승·발전시키고 추사 선생의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