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지도 일명 '코로나맵'이 서버가 다운된 후 다시 복귀됐다.
제작자인 대학생 이동훈(27)씨는 지난 1일 "급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서버가 터진 점 죄송합니다. 서버 증설 완료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맵'이 알려지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공개했다. 이는 ‘오픈스트리트맵’이라는 오프소스 기반으로 제작된 '코로나맵'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는 12명이며 유증상자는 359명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