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최휘경 기자] 이필운 전 안양시장은 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안양시 만안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는 두 번에 걸친 안양시장을 하면서 최첨단 방범 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안양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만안구의 신성장동력인 첨단산업도시 박달테크노밸리를 추진했으며, 일자리 창출로 경기도 최우수와 IT첨단산업 구조 재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만안구민들이 직접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당선돼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재건하고 만안을 경제중심지인 안양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안양초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노동여성심의관, 안양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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