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계룡시는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 모임을 14일 가졌다.
시가 지원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미화 종합대책,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행사장 內 엑스포 상징조형물 설치, 행사장 국화꽃 배치 등 26개 사업이다.
이날 점검 모임에서는 26개 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군(軍)문화엑스포지원단(단장 유원호)은 “각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 중 엑스포 기간 추진하는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부서별로 더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계룡군(軍)문화축제는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어왔고,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 과제를 최선을 다 해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 10월 4일(17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중심으로 한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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