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유세가 진행된 홍대 거리에 ‘정권교체’ 열망이 담긴 다양한 현수막들이 펼쳐졌다.
윤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앞 거리에서 ‘청년과 함께 내일을 바꾸는 멋진 상상’ 유세를 진행했다. 선대본부 공보단은 “젊음의 상징 마포에서 불공정과 내로남불로 청년의 미래를 빼앗아간 더불어민주당 정권 심판을 역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현장 곳곳에는 지지자들이 다양한 손팻말, 현수막을 들고 윤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 파이팅”, “못살겠다 갈아보자”, “공정이 사라진 나라, 이게 나라냐”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 물결이 이어졌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