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게임 아트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1기에서는 스포츠 장르에 집중해, 컴투스의 대표 스포츠 게임인 야구 게임 라인업을 활용한 아트 제작 스킬을 전수한다.
컴투스 현직자들의 알찬 실무 강의와 함께 일대일 멘토링이 제공된다.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컴투스 아트 직군의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5월2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 직무는 ‘캐릭터 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 모델러’이다. 학교나 직장 등에서 각 직무별 작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된 지원자들은 5월27일부터 7월12일까지 총 7주에 걸친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 전 교육 과정은 무상이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목적으로 서버 캠퍼스, QA 캠퍼스, 블록체인 캠퍼스와 같이 다양한 직군별 ‘컴투스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