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지는 1%대 은행 예금 금리…내주부터 인하 본격화
조계원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1%대 예금 상품을 찾기 어려워질 전망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기본금리 1%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는 예·적금 상품(1년 만기 기준) 금리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력 예금 상품은 이미 0%대에 진입했다. KB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은 0.9%,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은 0.9%,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정기예금'은 0.8%, NH농협은행의 'NH포디예금'은 0.95%다. 국민은행의 ‘증여예금’, 농협은행의 ‘e-금리우대 예금’, 우리은행의 ‘키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