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보낸 사과 문자… “내 새끼 말 믿어줘야 해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와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의혹을 최초 제기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부터 사과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강 기자는 지난 28일 공개된 SBS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365회 방송에 출연해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그는 “양 전 대표가 멘탈이 많이 안 좋다”며 “보도 후 다른 기자를 통해 (양 전 대표에게) 연락이 한 번 왔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승리 성접대 의혹 보도 과정에서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