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은행 ‘긴급의료 지정국가’ 선정
김동운 기자 = 세계은행(WB)이 한국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이 긴급의료 상황에 놓였을 경우 치료를 담당하는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배경에는 한국의 의료 수준과 코로나19를 맞아 ‘K-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한국을 세계은행(WB)은 한국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원 긴급의료 상황 치료를 담당하는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긴급의료 지정국가는 세계은행 직원이 근무지에서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