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A매치 데뷔골’ 한국, 전반 20분 만에 2-0 리드

주민규가 A매치 데뷔골을 작렬하면서 K리그 득점왕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경기에서 이강인과 주민규의 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이날 한국은 4-3-3 대형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K리그 최고 골잡이’ 주민규가 나섰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윙포워드로 자리했다. 김도훈 감독은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위르겐 클린스... 2024-06-06 21:23 [김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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