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KT, 남북정상회담 전세계 중계…5G 기술력 뽐낸다
KT와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기술을 활용해 남북정상회담을 중계한다.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은 오는 27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통신 지원을 맡는다. 국내외 취재진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양사는 완벽한 방송·통신망 제공으로 IT(정보기술) 강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는 목표다.KT는 지난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도 5G 네트워크를 전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