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BTS 소속사 앞에 모인 케이팝 팬들
지구의 날을 맞아 케이팝포플래닛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HYBE) 앞에서 '케이팝 앨범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는 대책 마련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에 기후 위기를 악화하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실물 앨범 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케이팝포플래닛 측은 "스트리밍 문화가 정착했는데 지난해 실물 음반 판매량은 총 5,708만 9,160장으로 전년 대비 36.9%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엔터사들은 같은 앨범에 종류가 다른 포토카드와 팬 사인회 응모권 등을 넣어 실물 음...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