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눌린 수요 폭발"…롯데홈쇼핑 유럽 여행 상품에 주문 2500건 몰려
롯데홈쇼핑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유럽 여행 상품에 주문 2500건, 주문금액 180억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터지면서 주문이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상품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이다. 다음달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출발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유...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