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는 ‘글로벌’…나란히 영토 넓히는 한화證·한화운용
한화그룹 계열 금융사인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해외 투자 확대와 신사업 발굴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 대표의 재신임에 무게가 실리면서 향후 글로벌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을 인수하고 통합 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연말 결산도 문제없이 진행...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