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인기 계속···추가 공모에 39곳 신청
오세훈 서울시장의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통합 개발을 통해 개편할 수 있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모아타운 추가공모에 19개 자치구, 총 39곳이 신청을 마감했다. 14개 자치구, 총 30곳이 신청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신청서가 접수되며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현재 모아타운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자치구 내 구역이 신청을 완료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전부 모아타운 추진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