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고마워요”…신입 말투 거슬리면 꼰댄가요?
Z세대(1997~2012년생)의 사회진출이 본격화되며 직장 내에서 밀레니얼 세대(M세대 1981~1996년생)와의 충돌이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직장에서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고마워요’, ‘수고해요’,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한 커뮤니티에는 “신입이 나한테 계속 ‘고마워요’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거슬리지”라는 제목의 글이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엔 대리 직급인 자신이 신입 사원에게 ‘고마워요’ ‘들어가요’라...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