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으로 떠나는 영화 축제…아랍영화제 개막
아랍영화제가 6월 5일 개막한다. 2008년부터 한국-아랍소사이어티에서 시행해온 아랍문화축전은 6회를 맞아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 부산 영화의 전당과 힘을 합쳐 아랍영화제를 연다. 아랍영화제 측은 29일 7편의 극영화와 2편의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총 9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개막작 ‘로얄러브’를 포함해 ‘아실’ ‘알제리 전투’ ‘카얀’ ‘킥 오프’ ‘투사들’ ‘이집트 혁명리포트’ ‘연결도시’ ‘신의 전사들’이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2012년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신의 전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