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밀린 ‘쌍특검’, 오늘 본회의 오른다
추석 연휴 동안 숨 고르기에 나선 여의도 정치권이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채상병·김건희)·지역화폐법 등 쟁점 법안을 두고 정면충돌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3대 쟁점 법안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지역화폐법을 상정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의 결단으로 상정되지 못했는데 이날은 안건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법안 상정에 따른 대응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혹여 법안 상정이 될 경우에는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