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 공유…“오커스·쿼드급 협의체”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3국은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공고화하기로 약속했다. 협력체계는 외교·안보와 경제, 산업, 미래기술, 여성, 인적교류 등을 포함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열고 “3국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각종 도전요인이 얽힌 글로벌 복합위기가 새로운 차원의 대응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적 전환기에 3국은 국제사회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는 책...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