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greenblue’
'greenblue'. 산의 초록과 바다의 푸른빛을 표현한 이름이다. 이름을 짓기까지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는 greenblue는 지난 11일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리는 EP(Extended play) 앨범을 발매했다. “greenblue라는 이름으로 낸 첫 앨범이라 의미가 커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는 별로 설레지 않았었는데. 처음부터 앨범 제작 전 과정을 제 스스로 만든 앨범이 나오니까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요(웃음).”greenblue의 첫 앨범 ‘blue’는 바다의 색과 감정을 그대로 옮겨놓은 앨범이다. 수록곡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