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위가 꾸린 자원봉사팀, 전문성·업무효율성 떨어져”
조현지 인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병원물자공급 등 임무에 관여했지만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쿠슈너 보좌관이 꾸린 자원봉사팀은 전문성이 떨어지고 업무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매킨지 등에 근무하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유급 또는 무급휴가를 내고 자원봉사에 나선 것...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