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규 확진자 600 중후반…백신 접종률 2.07% 불과
조계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9명으로 집계됐다. 7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565명보다 36명 적은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87명(73.1%), 비수도권에서 142명(26.9%)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4명, 경기 152명, 부산 46명, 인천 41명, 대전 18명, 충남 17명, 대구 14명, 전북 11명, 경남 10명, 울산 8명, 경북 7명,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