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설’ 주역 신진서 “목표는 우승…첫 주자 승리 바란다”
“한국이 4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있지만 새로 시작하는 대회이니 목표는 우승으로 잡겠다. 지금까지 중국세가 강해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한국 첫 주자가 승리해 기선제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본도 세계대회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재밌는 대회가 될 것이다.” (신진서 9단) 4일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 위치한 장백산 퓨어랜드 온천리조트 호텔에서 제26회 농심신라면배 개막식이 열렸다. 현장에선 대진추첨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다음은 현장 기자회견 일문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