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슬럼프 빠진 강정호와 이별하나
강정호와 소속팀 피츠버그의 끝맺음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1일(한국시간) ‘강정호 거취 문제 놓고 중대한 시점에 놓인 피츠버그’라는 기사를 통해 “피츠버그 구단으로선 강정호와 결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매체는 “피츠버그는 외야수 코리 디커슨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시키면서 선수단 체질 개선에 나섰다”며 “강정호는 올 시즌 기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도 “올 시즌 남은 기간 우리는 강정호를 위해 무엇을 할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