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침반] 방심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갑상선’
글·세란병원 외과 정홍규 과장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스타들이 갑상선 질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갑상선 질환이 조금은 익숙한 질환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갑상선 암의 경우 치료 예후가 좋고, 생존율 역시 높다보니 ‘착한 암’이라고까지 불리우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갑상선에 발생하는 질환들 역시 일반 질환들과 같이 우리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환에 따라 일상 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치료 방법과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