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르노코리아 사장 "전동화 전략 늦지 않아"
"2026년에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은 빠르지도 늦지도 않다고 본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장)<사진>는 지난 10일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하이브리드차(HEV)로 옮겨가고 있는데 전기차 기술이 좀 더 고도화되기 전까지는 하이브리드도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바꾼데 이어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사장)가 취임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흘렀다. 드블레즈 신임 대...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