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빠른 출고+하이브리드 ‘무기’로 기지개.. 신차 출격 예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국내 시장에서 급감했던 일본차 판매량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체의 주력인 하이브리드 차량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짧은 출고기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만큼 일본차 업체들이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차업체(렉서스·토요타·혼다)들은 국내 시장에 총 2만548대를 팔았다. 지난 2020년 1만8121대와 비교해 13.3%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시장에서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