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신청사 건립에 민간전문가 의견 반영…9월 시행
대구시가 신공항, 군부대 후적지, 신청사 등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킨다. 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36명으로, 공개 모집에 응모한 지원자 중 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으로 구성했다. 공공건축가는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공공...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