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3월 2일 첫 경매로 운영 돌입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3월 2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1994년 개장해 26년 넘게 농산물 거래의 중심이었던 구월농산물시장은 오는 27일 정오 문을 닫고 다음달 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첫 경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2개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중 최초로 이전하는 도매시장으로 시 예산 32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시설로 구성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종합시장으로 거듭났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남촌동 비류대로 763에 위치해 있고 부지면적은 16만9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