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의 ‘진화’는 계속된다...최대호 시장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라면 안양이 선도하겠다”
지난 22일 오전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의 한 도로에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시민들을 태우고 시범운행했다. 거리를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호기심어린 눈길로 이를 지켜봤다. 이날 버스에는 시민안전을 위해 운전자와 안전요원이 탑승했지만 사실상 무인으로 운행됐다. 최대호 시장이 ‘스마트도시 안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지 14년 만에 나타난 시민 체험형 성과물이다. 그간 안양시는 스마트도시로의 진화를 계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평촌스마트스퀘어’ 조성과 ‘스마트도시관제센터’, &lsquo...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