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으로 일그러진 목포
호남 정치 1번지 전남 목포시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간 ‘불법 선거 운동’ 공방으로 혼란스럽다. 한 유권자는 “정치가 희망을 주는게 아니라 ‘짜증’만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배종호 예비후보 측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이중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총 4건의 이중투표 조작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내용 일부를 공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시스...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