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요. 어릴적 추억의 뻥튀기!!
어릴적 부모님 손 잡고 다니던 5일장. 쌀 밥튀기 한봉지면 마음은 늘 부자였던 시절!! 설 명절이 지났지만 시장 한켠에는 그래도 어르신들이 빼곡이 앉아 있는 가운데주인집 아저씨는 “뻥이요”하는 소리 대신 요즘에는 호루라기로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4일 의령군 부림면 신반시장에서 추억의 뻥튀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곳은 뻥튀기기계 5대를 아침부터 박진철(66)씨는 40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 이내 “뻥”하는 소리와 함께 쌀튀밥이 흰 연기와 함께 쏟아져 구수한 냄새가 시장통에 진동한다. 뻥튀기는...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