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세정 웰메이드 입점 패션잡화 브랜드 두아니(DUANI)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투톤백 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인 여심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투톤백 컬렉션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두아니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천연 소가죽 소재에 멋스러운 투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제품이다. 여기에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투톤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대표 제품인 토트백 ‘헤라(HERA)’는 토트백의 기본이자 베스트셀러인 새첼백(satchel bag) 형태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앞면의 플랩 부분은 은은한 투톤의 엠보 가족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포인트다. 레드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

헤라와 함께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마리아(MARIA)’는 크로스 바디 겸용 토트백으로 브라운, 카키 등 차분한 느낌의 컬러와 리자드 패턴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파이톤이나 아나콘다 패턴에 비해 잔잔한 리자드 패턴을 적용해 브라운과 카키 컬러가 갖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으며, 가격도 40만원대로 실속 있다.

이 밖에도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은 은은한 펄컬러가 돋보이는 토트백 ‘빅토리아(VICTORIA)’, 화이트, 블랙 컬러의 투톤과 체인 숄더 스트랩으로 디테일을 더한 플랩형 숄더백인 ‘비안까(BIANCA)’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10만 원대에서 60만 원대까지 폭넓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