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세정과 헤리토리 골프는 2030대 영골퍼 공략을 위해 더 화려해진 ‘패턴’ 아이템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헤리토리 골프가 내놓은 신규 골프웨어는 채도와 명도가 높은 색상을 사용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가미해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형한 체크 패턴 아이템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영골퍼를 공략하고 있다. 세정에서 선보인 브리티시 TD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헤리토리 골프(HERITORY GOLF)’는 밝은 레드 컬러의 여성용 체크 큐롯(치마바지)과 청량한 블루 계열의 남성용 노턱 빅 체크 바지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또 더워질수록 시원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인기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헤리토리 골프는 네이비, 오렌지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멀티 스트라이프 프린트 반팔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까스텔바쟉은 봄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성을 담고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에 비비드한 컬러의 솔리드 하의 팬츠를 매치하거나,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시원하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필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과감한 패션을 선호하는 영골퍼라면 기하학, 플라워 등의 독특한 패턴을 과감하게 스타일링해 나만의 개성만점 필드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최근 와이드앵글은 2030 젊은 여성 골퍼를 공략하기 위한 기하학 패턴 상?하의 세트를 출시했다. 독특하고 강렬한 패턴 아이템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단조로운 색상과 무채색 계열의 아이템과 매치하고, 장갑, 모자 등 아이템 역시 심플한 것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추면 세련된 패턴 필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