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삼성궁에 이르는 총 8.4km의 코스를 등반하는 일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총 200명의 마운틴하드웨어 VIP 고객이 참여한 대규모 등반 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의 컨셉인 ‘스피드 트레킹’은 유려하지만 험준한 지리산의 트레킹 코스를 보다 속도감 있게 등반해 완주 기록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는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알파인 클라이머 ‘율리스텍(Ueli Steck)’의 등반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스피드 트레킹 대회답게 평균 등반 예상 시간이었던 5시간 30분보다 훨씬 단축한 기록으로 완주한 기록자들도 있었다. 개인전 남자부 1위는 1시간 53분에, 여자부 1위는 2시간 36분에 주파하며 전문 선수 급의 등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슈퍼맨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등장에 삼둥이 우르르 몰려들어…찬밥 신세 송일국도 광대 승천
[쿠키영상] '교통사고 직전 시간이 멈춘다면?' 섬뜩하도록 실감나는 뉴질랜드의 교통사고 예방 공익광고!
[쿠키영상] ""신기한데?"" 이미지 안정화 기술로 공간을 왜곡한 영상 모음